기초연금 40만 원 다 받는 법, 아는만큼 받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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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이 되면 자동으로 주는 거 아냐?”

“난 집이 있으니까 못 받겠지…”

 

주변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씀입니다.

하지만 이 말들,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.

 

2024년 기준으로, 기초연금 최대 월 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존재합니다.

 

지금부터 누가, 어떻게,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쉽게 풀어드릴게요.


💡 기초연금이란?

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
정부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복지제도입니다.

 

2024년 기준, 단독 가구최대 월 40만 4,000원,
부부 가구최대 64만 8,000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
✅ 받을 수 있는 조건은?

기초연금은 나이와 소득인정액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
1. 나이 조건

만 65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 (대한민국 국적 + 국내 거주자)

2. 소득인정액 기준 (2024년 기준)

  • 단독가구 : 소득인정액 202만 원 이하
  • 부부가구 : 소득인정액 323만 2,000원 이하

여기서 중요한 건 ‘소득’뿐만 아니라 ‘재산’도 소득으로 환산된다는 점입니다.
예를 들어, 집이 있어도 거주용이면 감안되어 평가되기 때문에 무조건 탈락은 아닙니다!


📌 2024년부터 달라진 점!

예전에는 월 최대 30만 원 정도였지만,
2024년부터는 최대 40만 4,000원까지 확대되었어요.

 

그리고 중요한 포인트!


국민연금을 오래 낸 분일수록 연금이 깎일 수 있었는데,
이제는 이런 역차별을 줄이기 위해 보완되고 있습니다.

 


✋ 혹시 이런 경우라면 꼭 확인하세요

  • 예금, 부동산이 어느 정도 있지만 수입은 거의 없는 분
  • 국민연금을 10~20만 원만 받는 분
  • 형제 중 누군가는 기초연금 받는데, 나는 못 받는 상황

👉 이럴 때는 혼자 판단하지 말고 꼭 상담 받아보셔야 합니다.


소득인정액 계산이 복잡하고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,
예상외로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!


📝 기초연금 신청방법

  1.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
  2.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
  3. 또는 복지로(www.bokjiro.go.kr) 온라인 신청

신청하면 소득 및 재산 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가 결정됩니다.
심사에 30~60일 정도 소요되니 미리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.


💬 마무리 한마디

“내가 받을 수 있을까?” 생각만 하지 마시고, 꼭 한번 확인해 보세요.

 

당신이 평생 노력하며 살아온 시간에 대한
정부의 최소한의 보상일지도 모릅니다.

 

한 달 40만 원, 1년이면 480만 원.
모르면 손해, 알면 받는 복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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